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s Paul (문단 편집) === Norlin Era 시기 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Gibson_1973_Original_Les_Paul Custom_CS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1973년식 레스폴 커스텀''' || 이후 [[1969년]], [[깁슨]]사는 'Norlin Corporation'이라는 회사에게 인수되며, [[1985년]]까지 ''''Norlin Era''''라고 불리는 시기를 맞는다. Norlin Corporation은 다양한 신형 모델들을 출시하는 한편, 기존에 잘 생산되고 있던 레스폴 기타들에도 여러 사양 변경을 가져오는데, 이 때 출시한 마호가니/메이플/마호가니 샌드위치 바디 레스폴이나 3피스 넥, 그 외 다양한 변종 레스폴 모델들은 그야말로 흑역사로 묻히게 된다. 이후 [[1986년]]에 [[깁슨]]의 소유권이 바뀌고 회사가 정상화되기 전까지 이러한 일이 지속되었으며, 이는 마치 [[Fender|펜더]]의 [[CBS(미국 방송)|CBS Era]]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Norlin_Era_Les_Paul_Custom_Pancake_Body.jpg|width=100%]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Norlin_Era_Les_Paul_3pc_Neck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3피스 바디를 사용한 Norlin Era 레스폴 커스텀의 바디 측면'''[* 바디 중앙에 진한 선은 마호가니 층 사이에 끼워넣어진 메이플 층이다.] || '''3피스 넥을 사용한 Norlin Era 레스폴의 넥 후면''' || Norlin Era 레스폴들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상술했듯 전통적인 방식으로 바디 목재를 가로면끼리 접합하여 깎아내는 것이 아닌, 세로로 접합한 뒤 깎아내는 공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. 그 외에 켈러 브릿지나 TP-6[* 마치 [[플로이드 로즈]]처럼 브릿지 테일피스 쪽에서 튜닝을 조정할 수 있는 파인 튜너가 달린 브릿지로, 80년대에 자주 볼 수 있었다.] 80년대에 자주 사용되던 브릿지를 장착한 레스폴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기도 했으며, 바디 앞뒤나 3피스 넥 중간에 플레임 메이플을 사용하여 장식적인 부분을 크게 강화한 레스폴도 이 시기에 처음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.[* 이러한 장식적인 부분이 강화된 레스폴 모델들의 컨셉은 추후 등장하게 될 레스폴 슈프림, 레스폴 엘레강스, 레스폴 울티마같은 모델들에 계승된다.] 그 외에도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로 유명한 [[moog|무그]]사를 인수한 Norlin Corporation 측에서 무그의 기술력을 사용하여 바디 내에 [[컴프레서(음향)|컴프레서]]나 [[신디사이저]]같은 특이한 기능들을 내장한 레스폴 모델들(ex. 레스폴 아티스트 등) 출시하기도 했다. 특히나 70년대, 특히 70년대 초에 생산된 레스폴 커스텀 모델들은 그 어마어마한 무게 탓에 말이 많았었다. 정말 무거운 개체는 '''6kg'''에 가까운 무게가 나오기까지 했을 정도... 이 정도면 가벼운 편에 속하는 [[Stratocaster|스트랫]] 두 대를 한꺼번에 들고 연주하는 것과 비슷한 중량이다. 영미권쪽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[[https://guitarquarter.com/wp-content/uploads/2021/04/Heaviest-objects-in-the-universe-Early-70s-Les-Paul-Custom-Guitar-Quarter-1536x1216.png|이런 짤]][* 우주에서 가장 무거운 물질: [[태양]], [[중성자별]], [[블랙홀]], '''70년대 초에 생산된 레스폴 커스텀''']까지 만들면서 깔 정도이다. 이러한 레스폴 커스텀 모델들의 무게 관련 이슈는 깁슨이 70년대에 레스폴 커스텀 라이트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. 다만 명심해야 할 점은 Norlin Era가 깁슨에게 있어 100% 암흑기였냐고 물어본다면 또 그렇다고 단언하기는 힘들다는 점이 있다. 상술했듯, 현재 커스텀 샵이나 M2M에서 선보이고 있는 장식성이 강화된 레스폴 모델들이나, 여러 목재들을 활용한 악기들의 초기 모습들이 이 시기에 정립되었는데다, 또 드물지만 이 시기에 생산된 악기들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기 때문. 특히 70년대에 처음 생산되었던 레스폴 디럭스같은 모델들은 지금까지도 오리지널 콜렉션에 당당하게 들어가 판매되고 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Gibson_Les_Paul_TWR_vs_NWR.png|width=100%]]}}} || || '''트레디셔널 웨이트 릴리프가 적용된 레스폴 바디(좌측)와 아무런 공정이 되어있지 않은 논 웨이트 릴리프 바디(우측)''' || [[1982년]]부터 [[1983년]]사이 어느 순간부터 깁슨은 레스폴 기타들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바디에 사용되는 마호가니에 9개의 구멍을 뚫기 시작하였으며, 이는 현재 ''''트레디셔널 웨이트 릴리프(Traditional Weight Relief)''''라고 불린다. 이 트레디셔널 웨이트 릴리프는 챔버드 웨이트 릴리프, 모던 웨이트 릴리프 등의 후속 공법들이 사용되기 전인 [[2000년대]] 중반까지 사용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